박동균 교수, 세월호 1주기, 국가정책’ 토론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5-04-09 0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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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 국가정책’ 토론
4월1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04월 08일 (수) 19:49:41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박동균),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산업정책연구원, 안산시민회, 재단법인 행복세상(이사장 김성호),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한국정책포럼(회장 이재은)은 공동으로 오는 4월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및 국가위기관리시스템 개혁’이란 주제로 ‘2015 국가위기관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월8일 밝혔다.

이날 행사 개회식은 류상일 교수(동의대학교, 국가위기관리학회, 한국정책포럼 연구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의 개회사, 이재은 한국정책포럼 회장의 환영사, 한광옥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과 박동균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의 축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제1부는 이재은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혁신 방안’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2부는 김형렬 한국정책연구원 원장(전 연세대 교수)이 ‘국가위기관리시스템 문제점과 개혁’이란 주제로 좌장을 맡아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전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가 ‘세월호 참사와 한국 사회의 위기관리 현실과 개선 방향’,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현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가 ‘세월호 사례를 통해 본 위기관리행정의 문제점과 과제’,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세월호 참사와 위기 상황 시 언론 보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제2부의 지정 토론은 최남희 서울내러티브연구소 소장(전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 이상부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회장(전 해양경찰청 차장), 진경호 서울신문 논설위원이 맡는다.

제3부는 이장희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이 ‘해외 위기관리시스템과 함의’란 주제로 좌장을 맡아 아오드레이 헤이프론 카셀레이프(Audrey Heffron-Casserleigh)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이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위기관리 운영 시스템’, 안 첸(An Chen) 중국 중국과학원 교수가 ‘중국의 위기관리 시스템과 국제협력 메카니즘’, 케이코 키타가와(Keiko Kitagawa) 일본 세이토쿠(Seitoku, 聖德)대학 교수가 ‘일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해구호시스템’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제3부 지정 토론은 아리사 벨(Alissa Bell) 플로리다주립대학 재난위험센터 전문가, 자레트 브로덜(Jarret Broder) 플로리다주립대 위기관리연구소 연구원, 배천직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외협력팀 차장, 이병걸 안산시민회 회장, 조은영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예방부장이 맡는다.

이재은 한국정채포럼 회장은 “304명의 꽃다운 생명을 앗아가면서 대한민국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1년이 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신설된 국민안전처가 위기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제대로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은 회장은 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과 역량의 부족 또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재난예방 안전 규제,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 재난대응 효율화 방안, 재난피해자 구호시스템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재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 동안 국가적으로 진행된 국가위기관리시스템 개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국내 및 미국, 일본, 중국 전문가의 진단과 분석을 통해 향후 바람직한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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