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학술대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6-06-23 18:19:10


한국해양경찰학회, ‘제12회 한국해양경찰학회 학술대회’ 개최
‘해상치안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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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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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경찰학회 노호래 교수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디지털 뉴스부)

(내외통신=디지털 뉴스부)21일 오후 1시부터 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에서는 ‘제12회 한국해양경찰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해양경찰학회가 주최, 경상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가 주관했으며 ‘해상치안의 현황과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해양경찰학회장 노호래 교수(군산대)는 개회사에서 “한국해양경찰학회는 창립 된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한국해양경찰학회는 수상레저, 해양경찰공무원의 역할, 해상밀입국 문제 등 다른 학회에서는 다루지 않는 사안을 다루고 있는데 그것이 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 교수는 “해양경찰은 국토면적의 4.5배에 해당하는 해상치안의 현황과 이번 학술대회가 학계와 실무계에 정보 교환 및 상생을 위한 훌륭한 계기가 될 것 ”며 “앞으로도 서로 학계와 실무계가 상생을 하며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 두시부터 열린 제1회의에서는 동의대학교 김종오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수상레저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디지털 뉴스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주성 치안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해양경찰의 여러 가지 현안과제를 다루고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해경은 국민안전처 소속이 되면서 새로운 전환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한동안 잃었던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치안감은 “오늘 학회를 통해 해경과 해경산하 관심을 갖고 있는 학자들이 긴밀하게 협력을 통해 해경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대 해양산업연구소장인 박상식 교수는 환영사에서 “소설 어린왕자에서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 역할을 통영 해양경찰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두시부터 열린 제1회의에서는 동의대학교 김종오 교수가 ‘수상레저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김창렬 교수는 ‘해양경찰의 수사관할권의 문제와 개선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제2회의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박주상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해양경찰공무원의 역할관련 모형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란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디지털 뉴스부)

이어 열린 제2회의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박주상 교수가 ‘해양경찰공무원의 역할관련 모형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란 연구’라는 주제로, 전주대학교 박종승 교수는 ‘해양경찰 예산분석 및 효과적 운연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제3회의는 경남대학교 김도우 교수와 호서직업전문대 박보라 교수가 ‘해상 밀입국 범죄의 실태와 유형분류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이어 경동대학교 윤병훈 교수가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해상테러의 연구동향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제3회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도우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해상 밀입국 범죄의 실태와 유형분류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대구예술대 이민형 교수(오른쪽 첫번째)가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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