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락 교수, 테러관련 컨퍼런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5-04-17 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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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연결망 구축' 각국 테러 전문가 한자리에

경찰청, 국제 대테러 콘퍼런스 개최…테러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리오 린 미국 국토안보부 부국장,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 등 270명 참석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4.10.27 10:00:00 송고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테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찰청은 27일 오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윤철규 경찰청 경비국장, 리오 린 미국 국토안보부 부국장,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 이만종 한국테러학회 회장 등 대테러 전문가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제 대테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찰청 위기관리센터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테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각국의 테러정보를 공유하고 공고한 국제 대테러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만종 회장은 '테러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자생적 테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달글레이시 부대사와 린 부국장은 각각 '영국의 해외 대테러 정책 방향'과 '국토안보수사청의 대테러 수사'에 관한 연설을 이어갔다.

 오후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웅혁 건국대 교수의 진행 아래 '국제 테러 동향과 각국의 대응 노력'을 주제로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황세웅 수원여대 교수가 진행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위기협상 기법 및 주요 사례 분석'에 대해 윤민우 가천대 교수, 이주락 경기대 교수, 이창한 동국대 교수 등 12명의 토론자가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개진했다.

 윤철규 경비국장은 "국내·외 대테러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찰특공대 등 대테러 부대의 역량을 강화해 테러 예방 및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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