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학술대회 언론보도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5-12-22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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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경찰학회, 제11회 학술대회 개최
곽영근 기자  |  rhkrdudrms@nw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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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1  16: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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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신=곽영근기자)11일 목포해양대학교 제2공학과 대회의실에서는 ‘2015학년도 한국해양경찰학회 제 11회 학술대회’가 열렸다. ‘정부 3.0과 해양경비 안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경찰학회가 주최했다.

한국해양경찰학회 노호래 회장(군산대 해양경찰학과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 해양경찰의 업무범위는 해양에서의 경비·안전·오염방제 및 해상발생 사건의 수사로 되어 있다”며 “그동안 해양경찰은 동북아의 치열한 해양영토 확보 경쟁속에서 국토 면적의 4.5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해역을 대상으로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창설 초기 단순해상경비 임무에서 해상범죄수사, 해상안전관리, 해양오염관리 뿐만 아니라 해상테러, 수상레저 등을 수행하는 종합적인 법집행 및 서비스 기관으로 그 성격이 전환되었다”며 “앞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국가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해양경찰학회 노호래 회장
노 회장은 “이에 따라 본 학술대회에서는 대주제를 ‘3.0 정부와 해양경비안전’으로 정하고, 해양환경, 해양범죄,해양안전, 수난구호,해양경비안전업무의 우선순위, 어선기관사고 분석 등에 대한주제를 가지고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후 두시부터 열린 제1회의는 목포해양대 임채현 교수(기관·해양경찰학부)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긴급조치권의 도입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김두상 박사(법학연구소 연구원)의 ‘해양범죄의 실태와 처리절차 개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열린 제2회의는 영산대학교의 설계경 교수(경찰행정학과)가 ‘해양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역량강화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세한대학교 권영복 교수(소방행정학과)가 ‘수난구호법상 구조·구호제도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제3회의는 대구예술대학교 이민형 교수(경호보안학과)가 ‘해양경비안전업무의 상대적 중요도 우선순위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어 목포해양대학교 이윤호·박중순·백신형·김수겸·신상현·박찬수·최부홍 교수(기관·해양경찰학부)가 ‘어선 기관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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